미스터트롯2 재방송 시청률 첫회 시청률은 20.2% ‘올하트’ 까지

미스터트롯2 재방송 시청률은 얼마가 나올까? 지난 2022년 12월 22일 밤 10시에 3년만에 시즌2로 첫 방송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는 첫 회 시청률이 무려 20.2%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트로트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미스트롯2 때에도 본방 시청률이 최고 32.9%를 기록하였던 것은 물론 재방송 시청률도 11%나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계보를 이어나가는 미스터트롯2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연 미스터트롯2 역시 미스트롯2의 명성을 이어나가며 재방송 시청률에서 까지도 영향력을 과시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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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시청률

오리지널이 돌아왔습니다. 2022년 12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 TV조선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첫 회부터 시청률 20.2%를 기록하였습니다.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해 올 한 해 모든 프로그램의 첫 방송 시청률로는 최고 기록을 세웠고 또 올해 모든 예능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도 단 1회 만에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의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하며 트로트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 시리즈의 품격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인 것 입니다.

3년을 기다린 미스터트롯2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응원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스터트롯2 올하트 1분만에 터졌다.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등 실력파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명실상부 ‘왕중왕전’으로 불리며 예고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미스터트롯2 재방송

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승부’가 신설되었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으며,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톱7을 점치는 콘텐츠가 1회가 끝나자마자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대학부’가 열었습니다. 기성 가수들의 관록에 맞서 신선함을 내세운 출연자들이 포문을 열었고 출중한 노래 실력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들로 구성된 ‘트롯 MZ’ 세대의 등장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마스터들의 예심 현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이변을 일으킬 주역으로 꼽혔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헤드셋을 끼고 등장해 마치 힙합 가수처럼 리듬을 탄 최수호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국악 창법으로 재해석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재방송

또한, 2018년 수퍼모델 대회 1위 출신의 윤준협은 장윤정의 ‘카사노바’로 무대를 휘저었고, 결국 최단 시간 올하트 기록도 대학부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3 때부터 생선 장사를 하는 어머니를 도와 손질을 도맡았다는 대학생 박지현이 그 주인공인데요, 서글서글한 인상과 탁 트인 발성에 단 1분 만에 올하트 15개가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방송가에선 이미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고 있고, ‘즐기는 트로트’를 앞세운 트롯MZ세대 대학부 7명이 전원 올하트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 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13세 소년의 돌풍

이날 최고의 시청률은 유소년부에서 탄생했는데, 재능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송가인을 이긴 트로트 천재’로 불린 13살 박성온이 그 주인공 입니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지난 9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 7 송가인 편에서 정작 본인인 송가인을 누르고 송가인 목소리로 인정받은 주인공이 바로 박성온 입니다. 박성온의 등장에 대기실의 성인 참가자들은 ‘끝판왕’ ‘나의 톱7′ 등으로 부르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박성온이 나훈아의 ‘어매’를 부르는 순간은 최고 시청률 21.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에 도전했던 10살 로커 서지유를 비롯해 처음 방송에 나온다는 12살 송도현군 등도 이모, 삼촌 마스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하트를 품에 안았습니다.

미스터트롯2 독종부

또한, 새롭게 신설된 ‘독종부’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요, 낮에는 노래 연습을, 밤에는 식당에서 설거지 알바를 하며 어렵게 ‘미스터트롯2′에 도전한 용호가 그 주인공 입니다.

미스터트롯2 참가자

또한, 지난 시즌 출연자로 너무 긴장해 소변을 참다가 실력 발휘를 못해 ‘소변남’이란 오명을 썼던 이찬성 또한, ‘독종부’의 한 참가자로서 올하트를 받으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미스터트롯2 현역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이 TV 앞을 떠날 수 없게 만든 건 현역부의 등장이었습니다. 임영웅과 2년간 동고동락하며 노래를 배운 송민준을 비롯해 현철의 ‘아미새’를 깔끔한 고음으로 부른 최우진 등도 올하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미스터트롯2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박서진인데 ‘장구의 신’이 아닌 ‘가수 박서진’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박서진은 긴장한 나머지 온몸을 떨면서도 나훈아의 ‘붉은 입술’을 독특한 애절한 창법으로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아냈습니다.

미스터트롯2 시청률

폭풍같은 눈물을 쏟아내는 박서진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네이버 TV에서 그의 출연 장면은 1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TV조선 제작본부장은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준비한 도전자들의 노력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잘 전달된 거 같아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시청자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타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